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려 이스라엘의 걱정거리를 제거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기뻐 환호했습니다. 이때 가장 기뻐하고 할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사울 왕이었습니다. 왕은 나를 위해 일할 좋은 인재를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새로운 용사의 등장에 기뻐하는 게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18장 8절입니다.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다윗에 대한 시기심 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무고한 생명을 빼앗기 위해 애쓰다 마침내 왕위까지 잃고 맙니다. 시기심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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