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열리려면 원고인 검사가 있어야 하고, 피고를 변호할 변호사가 있어야 하며, 법을 근거로 하여 판결할 판사가 있어야 합니다. 계시록 12장 10절에는 사탄을 가리켜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는 항상 거짓을 말해도 하늘 법정의 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 증언을 할 수 없습니다. 피고인 우리에 대해 그가 말하는 것은 모두 사실이며, 우리에게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주장합니다. 사탄의 참소를 피하는 길은 오직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아예 죄를 짓지 말았어야 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에서 태어났기에 죄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하나는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변호해줄 능력 있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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