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에 나오는 이상과 계시들은 신학자들조차도 온전히 깨닫지 못할 만큼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에스겔 1장 15, 16절에는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에 있는 땅 위에는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그 바퀴의 모양과 그 구조는 황옥 같이 보이는데 그 넷은 똑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모양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이 말씀의 세부적인 해석은 언젠가 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밝히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들이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완전히 질서와 조화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가장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계심을 믿을 때 마음 가운데 평안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