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2008.11.27 23:49
때때로 목사들은 사람냄새를 맡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은 사람냄새를 맡고 마음의 온도를 느끼는 것이 참된 전도=생명을 나누는 일의 첫 시작인데 말이지요... 이 중요한 기초를 빼먹어도 침례도 받고 교회도 나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살아있는 생명력을 유지하기가 힘들때가 많지요. 화잇부인은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은 영혼들이,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 많은 자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단이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지요. 진리는 사람냄새 맡을 줄 알고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을 통해서 올바르게 전달되고 감염되고 또 그 사람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사람냄새 풋풋하게 나고 마음의 온기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이번이 아니더라도 이번 공사를 통한 교제의 열매가 언젠가는, 어떤 식으로든 맺힐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지만 홍콩에서도 한국말하는 동포를 만나서 사람냄새 맡고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공사! 저는 한국있을 때 한번도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잘 마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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