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벌
2009.09.27 00:27
정말 오늘 사바트 민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마라나다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몽골주재 외국인 가정들이 모여서
쿤 목사 가정을 위한 송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년을 돌아보는 쿤 목사의 사역을 보면서 이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하게 수고하고 있는 PMM 목사님들을 떠 올려 봅니다.
세탁기를 둘 만한 곳이 없어 거실에 두고 사용하지만 잘 돌아갑니다.
집도 나름 따뜻하고 위치도 학원과 미션의 중간이라 편리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학교를 보내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교육과정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동안 몸도 마음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바양주르 캠프가 있을텐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순수한 교우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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