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길의 강병주입니다.

오랫동안 연락드리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여유를 부려 봅니다.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저희 가족도 이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며,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모두 안녕하시죠?

각곳에서 들려오는 선교 소식만큼이나 더욱 어수선한 세상 형편이 주님의 재림을 아리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열정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선교사라는 이름을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