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몽골 미션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미션총회에 각 교회 대표 지도자들이 울란바트로 중앙교회에 모였습니다.
젊은 청년 교회인 세븐 트럼펫 교회에서 전야제 같은 음악회를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찬양의 자리로 많은 분들을 인도하였습니다.  대략 200명이 넘는 젊은 교우들이 찬양의 밤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11월 8일 아침 9시에 거의 지각하는 이없이 차가운 아침 공기를 가르고 함께 모였습니다.
젊은 찬양 인도자들의 찬양이 교회 안을 감동시킵니다.
지회장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주시었습니다.
말씀 후에 폴  코탱코목사의 진행으로 대표자들을 확인한 후에 바로 세션에 들어갔습니다.
 Nominating Commitee(천거위원) 선출을 놓고 오랜 시간 토의를 하였습니다.
5명의 천거위원을 미션에 추천하였는데, 총회 참가자들은 7명의 천거위원을 제안하였습니다.
AMA 규정이 5명이라는 것을 확인 한 다음 직권 위원을 제외한 3명의 천거위원을 새로운 사람으로 구성하자는 안건이
통과되어 8명의 후보를 추천한 후에 결국 3명의 몽골 대표자들이 뽑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내일 오전까지 몽골의 각 종 위원회와 코디네이트를 구성하고 제안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 AMA 보고는 코탱코 목사의 영상보고로 대신하였습니다.
이어 몽골 통계 보고를 피데 장로가 하였고
통계보고 후에 많은 대표자들의 질문과 건의가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통계 보고의 정확성과 침례자 수 그리고 출석생수에 대한 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건의한 다음에 열띤 토의를 하였습니다.통계 자료는 정확하나 워낙 유동성이 많은 몽골인들을 정확하게 조사하여 통계하는 것이 쉽지 않았나 봅니다.


오후는 아드라 총회가 있었고 오후 5시 30분에 NSD 총무부장의 설교로 몽골미션 총회 첫째날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 몽골도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바뀌어 졌습니다.
   주 안에서 일하는 동역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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