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5]그늘있는나무
2010.09.24 04:23

오늘 빵팔고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봤는데요 콩고의 달도 무지 크고 밝더라구요.

몽골도 마찬가지겠지요.

저희는 추석 선물로 작년9월에 보낸 짐들을 받았답니다.

보낸지 1년이 약간 넘었네요.

케냐 법에 음식물들은 날짜가 지나면 통관을 안 시킨다고 해서 무지 실망했는데

다행히 고추장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고추장에 비벼서 추석음식 잘 먹었어요.^^

목사님, 사모님,

이 곳에서는 구경 못하는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몸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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