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우리 부모님께
아빠! 엄마! ^^ 안녕하세요? 저 주은이에요
요즘 몽골 가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빨리 몽골가서 전도 많이 해야 겠어요~
정말 기도훈련 안 받는다고 억지 부려서 죄송해요...ㅠ T
요즘 장래 희망에 대해 많이 생각해요.
아나운서가 되고 싶기도 하고 의료 선교사가 되고 싶어 할 때도 있고...,
저는 돈 그래두 .... 많이 벌어서 엄마 아빠 편하게 살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착한 어린이는 아니지만 그럴려고 노력중이에요.
정말 몽골에 가는게 실감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
앗!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이젠 저 공부 잘 하지 못해도 열심히 하게 도와 주세요~!!
재림 연수원 있을 때, 엄마 아빠 위해 기도 했어요.
그다지 그렇게 좋은 것 아니지만 ..., 재림 연수원에서 필요한 것도 외우고 기도방법도 배우고 나름 좋았어요...^^
이젠 열심히 공부하고 예수님 잘 믿는 어린이 되도록!
커서는 돈도 적당히(?) 벌고 엄마 아빠께 기도하고 효도하고 ....,
꼭 좋고 성공하는 사람될 꺼예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지막 때 사단이 믿는 사람들 핍박한다고 했쟎아요
전 그 때까지 예수님 안에서 믿음 있는 사람되도록 엄마 아빠도 기도해 주세요.
엄마 아빠 ! 사랑해요. 그리고 하나님도요
2009년 1월 14일
재림 연수원에서
엄마 아빠께 드립니다.
From. 사랑하는 딸
주은
몽골로 가는 주은이도 훌륭한 선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