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씨름한지 1주일 지나고, 나름 즐기면서 기다릴 줄 도 알게 되니, 이제는 남의 글에 답글 달 여유도 생기네요.
물론 아직도 한숨을 푹푹 쉬면서 쓰지만 말이죠.
그런데, 목사님은 글도 안 쓰시고 스카이프도 안 들어오시네요.
하긴 아직 한국이면 무척 바쁘실 터... 먼저 떠나 보니 이해가 갑니다만.
제 코트를 못드리고 와서 두고두고 아쉽네요.
사모님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모쪼록 여정 잘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이 곳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적도에 해발 1800m, ^^*) 에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