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합회에 첫 목회를 나온 그 해 겨울에 제 1 기 다니엘 중생학교 임원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13년 동안
부장으로, 교장으로 영남 어린이를 위한 중생학교를 하였습니다.
성경이 아이들에게 말씀하는 소리를 직접 듣게 하자며
신약완독반을 개설하기도 하고 모세오경반, 복음서반 등등
어린이들에게 말씀이 최고의 증거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했던
다니엘 중생학교에 이제 떠나는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 사랑하는 딸이 중생학교에서
그리고 아들이 처음 조기 입학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중생학교에서는 마치는 날 시험을 치릅니다.
그리고 각 학년의 장학생을 재림연수원 기도훈련에 보내게 됩니다.
딸이  3년 연속 재림연수원에 가게 되네요.
 이번엔 우리 PMM 훈련 일정과 겹치어 함께 연수원에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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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학교 1기생이 교사가 되고 신학생이 되어 가르치고
후배 목사들이 뜻을 받들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남 다니엘 중생학교가 무형의 학교지만
시대의 파수꾼이  나오길 소망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