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두 번째 열매는 희락, 곧 기쁨입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빌립보서 4장 4절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넉 장 밖에 안 되는 짧은 편지서에 기쁨이라는 단어를 열네 번이나 사용했습니다. 저의 친구 가운데 항상 싱글벙글 웃고 다니는 박진용 목사님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예뻐지고, 기뻐지고, 바빠진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내 안에 와계시면 용서의 기쁨, 사랑의 기쁨, 소망의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기쁨으로 충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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