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세 번째 열매는 화평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736년 1월 25일,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항해할 때 거센 풍랑을 만났습니다. 바닷물이 객실 창을 부수고 돛대까지 부러뜨렸습니다. 웨슬리를 비롯한 영국인 신자들은 모두 겁에 질려 죽음의 공포 속에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타고 있던 모라비아인들은 평온했습니다. 두렵지 않는가 물었더니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고, 죽더라도 부활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마음에 화평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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