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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희
2010.11.17 19:19

2010121001 강상희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신앙적인 행위를 하는 거짓된 마음은 없는가?라는

이 질문이.. 정말 나를 부끄럽게 한다. 이 질문이 나의 정곡을 찌른다.

그렇다. 나의 잘못을 덮기 위해 나는 신앙을 내세우고 난 교인이니깐 회개하고 갠찬아라는

생각들을 많이 했다. 으........진짜 부끄럽다.

그러지 말자... 그러지 말도록 해야겠다...  교인이라는 무기로 나를 덮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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