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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2007611008 김지은
2009.03.17 07:06
나에게 기도는 형식적이었고 댓가를 바랐던 것이었다. 돌이켜 보면 내죄를 고백했던 시간이 있었을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봤자, 이미 끝난일 하나님이라고 해서 다시 되돌려 놓으실수 있겠나.' 했다.
남들 다 해보았던 그 어리광정도도 못했던 나였다.   이것이 불순종과 불신앙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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