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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박의진
2009.03.24 09:40
어렸을때 우리 어머니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 이것 하면 안되고 저것하면 안되고 나는 그때 어머니의 그 말이 너무나 싫었다. 왜 그래야 하는가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되는가..
그렇지만 커서 보니 어머니가 하셨던 많은 말들을 내가 왜 하지 않았을까 후회되는 것이 많이 있다.
내가 그때 어머니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아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 인것같다. 내가 알지 못하지만 내가 지금 봐서는 너무나 제약이 많은 것 같고 무서우신하나님 같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는 우리를너무 사랑하시어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나의 시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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