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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금요일 - 하나님의 권위의 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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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58:12)

 

이사야 58장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그들은 율법을 드러내고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12~14).


안식일 문제는 온 세계가 휘말릴 마지막 대쟁투의 쟁점이 될 것이다. 지금껏 사람들은 하늘의 율법보다 사탄의 법칙을 높였다. 그들은 사탄이 자기 권위의 증표로 삼은 가짜 안식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숭고한 요구 사항에 인을 치셨다. 두 안식일 제도, 즉 거짓 안식일과 참안식일에는 각각 그날을 제정한 이의 이름과 각자의 권위를 나타내는 지울 수 없는 표가 담겨 있다. 사람들에게 이것을 일깨우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하나님 나라의 표를 받느냐 반동 세력의 표를 받느냐로 운명이 갈린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자신이 어느 나라에 속했는지는 어느 나라의 표를 지녔는지로 자명해진다.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안식일의 표준을 높이 들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니 우리가 올바른 안식일 준수의 본을 보여야만 하지 않겠는가!

 

 『교회증언 6권』, 35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