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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국적이나, 인종이나 계급의 어떠함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다. 이 창조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한 가족이 되고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모든 분리의 장벽을 헐어 버리고, 모든 성소의 칸막이를 열어 젖히셔서 모든 사람이 자유로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의 사랑은 너무도 넓고, 너무도 깊고, 너무도 충만해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뚫고 들어간다. 이러한 사랑은 사단의 기만으로 미혹된 불쌍한 영혼들을 그의 세력의 범위에서 끌어낸다. 이 사랑은 저희로 하여금 약속의 무지개에 둘려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수 있게 한다(COL 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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