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 방비 책임자 임명
1 성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저희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거민으로 각각 반차를 따라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 옛적에 본성에 이른 자들의 명단
4 그 성은 광대하고 거민은 희소하여 가옥을 오히려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인들과 민장과 백성을 모아 그 보계대로 계수하게 하신 고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보계를 얻었는데 거기 기록한 것을 보면 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기 본성에 이른 자 곧 7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8 바로스 자손이 이천일백칠십이 명이요 9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10 아라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이요 11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이요 12 엘람 자손이 일천이백오십사 명이요 13 삿두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이요 14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5 빈누이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16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이요 17 아스갓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이요 18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륙십칠 명이요 19 비그왜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이요 20 아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이요 21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22 하숨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이요 23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이요 24 하립 자손이 일백십이 명이요 [25] 기브온 사람이 구십오 명이요 [26]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이 일백팔십팔 명이요 [27] 아나돗 사람이 일백이십팔 명이요 [28] 벧아스마웹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29]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31] 믹마스 사람이 일백이십이 명이요 [32] 벧엘과 아이 사람이 일백이십삼 명이요 [33] 기타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34] 기타 엘람 자손이 일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5]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6]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7]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이요 [38] 스나아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느니라 [39]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40] 임멜 자손이 일천오십이 명이요 [41] 바수훌 자손이 일천이백사십칠 명이요 [42] 하림 자손이 일천십칠 명이었느니라 [43] 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4]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일백사십팔 명이요 [45] 문지기들은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이 모두 일백삼십팔 명이었느니라 [46]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7] 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르바나 자손과 [48]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49]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50]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51]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52] 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53]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4] 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5]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6]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57]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58]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9]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60]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복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니와 하나냐는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2. 성은 크고 인구는 적은 상태에서 느헤미야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각 보계(혈연관계)대로 인구조사를 하였는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본문해설
☞ 예루살렘 방비책임을 임명함 (7:1~3)
느헤미야는 성을 완성하고 난 후에, 성을 파수할 문지기와 하나님께 경배드릴 자들과 레위인들을 세웁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다스릴 두 지도자를 임명합니다. “하나니”는 예루살렘 성이 훼파된 소식을 느헤미야에게 처음 알렸던 자이며(1:2), 그는 예루살렘의 형편을 주의깊에 지켜보아 온 책임있는 지도자였습니다. 또한 “하나냐”는 그 인격이 충성되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책임감이 강하고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백성들이 각자 자기 집에 가까운 부분들을 맡아서 지키게 하도록 하여 공동체의식을 갖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공동체 모두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말씀에 순종하여 돌아온 사람들(7:4~60)
‘성은 광대하고 거민은 희소’하여(4절) 예루살렘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자,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을 모아 혈통 관계를 중심으로 계수하게 하십니다. 이때 느헤미야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던 자 중에서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의 보계(스 2장)를 기준 삼아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를 등록합니다. 예루살렘성으로 돌아가라는 조서가 내렸을 때, 대부분의 백성들은 불순종하였지만 이들은 그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혈통을 통하여 예루살렘의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과거 예루살렘 언약 공동체의 명맥을 이어가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위기 때에 인간적인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의 명단이 성경에 기록된 것은, 오늘날에도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예를 높이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거룩한 소명을 받은 자들이 “사명공동체”를 이룰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 시대는 공동체의식이 있는 자들이 함께 사역을 해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공동체 안에서 책임 있는 지도자이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실하게 공동체를 섬기는 사람입니까?
2. 공동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내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의 참 백성에 속하고 있습니까?
■ 기도
언제나 책임감 있고 공동체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참된 지도자가 되게 하셔서 자신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사는 명예로운 존재가 되게 하소서.
성경에 내 이름도 올라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턱 없이 부족하지만, 하나님꼐서 주시는 사명을
뿌리치지말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야 겠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경에 내 이름이 당당하게 올라가고 싶다. 아니
어쩌면 하나니께서는 이미 내 이름을 올리셨는데,
내가 못보고 못 찾고 있을 수 도 있을 것 같다.
나 혼자보단 우리 모두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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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에서 일하는 선교사님께서 현지인들의 이름에 대해서 쓰신 재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2010121030상담심리장시온.
하나님을 향해 충성한 하나냐. 하나님을 순종한 무리에 속한것인가?
나도 하나냐와 같은 충성되고 주의깊은 리더가 될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하게되었다.
또한 그 인구조사로 인해 성경에 이름적힌 사람들이 부러웠고 나도 하늘책에 이름이 올린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요즘은, 개인주의가 많이 발전 해있다.
요번 지문을 나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았는데..
종교를 가질때, 타인이나 공동체를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우선시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종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진실로 하나의 종교를 택하고
그곳에서 좋은 것을 경험하고 깨달았다면 그것을 주변에 전파해야 하는데,
나혼자만 알고 잇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전파한다고 해도 부모, 자식, 형제 정도이며 그 외에 사람이 어떤 종교를 가지는지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것을 고쳐 나가야 겠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그 안에서 일을 행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나하나쯤이야..
혹은 굳이 내가아니더라도 다른사람이..
라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식으로 인도하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어느 공동체의 리더를 맡고 있는 나...
내 이익보다는 공동체 이익을 생각했었어야 했다.
하지만, 난 몇일 전만 해도...
공동체를 위한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했던 행동이...
공동체를 위한것이 아닌 .. 바로 내 이익을 위해 했던 행동이였다.
나의 이익만 생각하느라 내 잘못도 모르고 공동체를 위한 이익이라며....
혼자 합리화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정말 그 공동체의 리더로서 정말 부끄러웠던 일이었다.
그래도,
그걸 알게해주는 사람이 있었고 하나님이 있었기에 이렇게 알게되어 다행이다...
이제 내생각만하고 내 이익만 챙기는... 나보다는 공동체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지금의 우리의 삶은 개인주의가 강하다.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하고 그 곳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거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일을 이루었다면, 지금 우리의 삶에도 공동체가 필요하다.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