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느헤미야 7:61 - 7:73
☞ 찾지 못한 이름
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 종족과 보계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 저희는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도합이 육백사십이 명이요 63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에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이름한 자라 64 이 사람들이 보계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한 고로 저희를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65 방백이 저희에게 명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 역사를 위한 헌신
66 온 회중의 합계가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67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요 68 말이 칠백삼십륙이요 노새가 이백사십오요 69 약대가 사백삼십오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이었느니라 70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방백은 금 일천 다릭과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71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이백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72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이 다 그 본성에 거하였느니라
■ 본문해설
☞ 찾지 못한 이름 (7:61~65)
바벨론에서 처음 돌아온 자들의 보계를 따라 그 종족과 보계가 이스라엘에 속했는지 증명할 수 없는 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에스라 2장에도 언급된 대로 역사와의 연계성을 생각할 때 소속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는 지파의 기업을 물려받을 수 없으므로 특별한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들이 제사장일지라도 가문의 명부가 불명확한 상황에서는 제사장의 직분과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성전을 위한 봉사에는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만이 봉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사역을 함에 있어서 준비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떤 책임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된 자들이 사역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 회중의 합계와 역사를 위한 헌신 (7:66~73)
인구조사 결과 온 백성의 합계는 42,360명이며, 노비가 7,337명이었습니다. 일반인 여섯 명에 노비가 한 명 꼴인 경우로, 상당한 부를 나타냅니다. 무수한 짐승의 수와 성 역사를 위해 드려진 물질의 양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방백이 제사장의 의복 530벌을 보물 곳간에 드리는데, 이는 예루살렘이 예배하는 도시며 주 거주민이 그 예배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임을 밝혀 줍니다. 성에 거하는 거민은 제사에 참여하는 자들의 무리,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을 수종드는 느디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도 이 사실을 증명합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재물을 성을 재건하는데 즐겨 헌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헌신하는 사람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집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거룩히 여기면서 나의 온 가족들이 온전히 헌신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사업에는 헌신적인 사람의 마음과 함께 재물도 필요합니다. 헌신이 필요할 때, 나는 즐거이 헌신하는 마음을 갖습니까?
■ 기도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 안에서 받게 된 직분을 귀하게 여기며, 주어진 직분에 따라 맡겨진 일에 헌신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헌신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것 같다.
나도 헌신 (헌금) 등을 할때 고민을 많이 할때가 있다.
때로는 벌받을까봐, 무서워서 낸 적도 있다.
어떤일을 참여 할때도 시간이 아까워서 고민한적이 많은것 같다.
정말 즐겁게 낼때도 있지만...
위의 일들이 생각나서 좀 우울한데 이런것을 고칠수 잇는 방법은
사실 잘 모르겠다. 막연한 기도? 로도 될수있을지는 모르겟지만 방법을 찾아 보아야 겠다.
나는 요즘 다시 하나님을 조금씩 만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헌신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어색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통해서 얻었던 것은 정말 많았던 것 같다.
그 직분으로 인해 내 자신이 조금씩 성숙 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더 생각 할 수
있었 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직분 위에서 누군가를 위한 헌신은 정말 부족 했다라는 걸
느낀다. 욕심내다가는 하나님과 멀어질 것 만 같다. 그래서 앞으로 조금씩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나의 신앙의 힘이 강해져 즐겁게 헌신하는 마음을 가질 것 이다.
2010121030 상담심리 장시온
준비된 자와 헌신
하나님께서는 미리 준비하고 있는 자들에게 일을 맡기신다.
스스로 준비하지 않고 있으면서 하나님이 일 주시지 않음을 원망해서는 안된다.
또한 맡겨 주신 일을 하는데 있어서 헌신은 필수적인 것이다.
맡겨주신 일에 대한 헌신 그 것이 종되고 제사장 된 우리가 해야 될 본분이다
그런데 예전의 나의 모습은 나의 전부도 아닌 약간의 나의 것도 주님께 바치는 것을 아쉬워 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된다.
주님께 모든 것을 바치고 싶은 마음 한편에 이런 마음을 발견할 때 마다 반성하고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성있는 지도자가 있을 때, 헌신이 쏟아진다.
모세의 때와 같은 헌신, 느헤미야 때 같은 헌신이 없는 지금,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깨달을 때인 것 같다.
큰 교회들, 교회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적어도 그 교회의 지도자들에게는,
사람들이 헌신하게 할 수 있는 강한 영성이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
하나님, 영성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