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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005111028 염정도
2011.03.21 21:34

최근 이웃나라 일본에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식량을 보낸다고 했는데,


일본에서 거절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품은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처음에는 뭘 도와준다고 해도 이러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일본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돈을 위해 먹는 것에 장난하는 사람들이다.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말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 부모님들 중에 아이들 용품을 우리나라 제품이 아닌 일본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제품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돈이 믿음을 저버리게 만들고, 그것이 다른나라에서도 이미 알 정도로 되어버렸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느헤미야는 돈을 사랑하는 이들을 보고 거룩한 의분을 가지고 개혁을 하고자 했는데,


나는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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