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jpg

9월 1~4일 까지 3박 4일간 열린 평신도 실업인 모임에 골든엔젤스가 참여하여 예배 전 준비찬미와 설교 특창, 콘서트 등의 순서를 진행하였다.

 

1.jpg

ASI Meeting 참석자들..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등지에서 모였다. 제주도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 대회의 한 모습이다.

 

 

 

네! 여기부터는 ASI meeting에서 발견한 놀라운 뉴스입니다!!

ASI meeting이 이루어지는 강당 입구에 양측으로 병풍이 쭈욱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37355822303.png 337355862555.png

 

 

무슨 병풍이지? 하며 가까이 간순간!!!!!!!!

그것은 깨알같은 손글씨로 쓰여진 성경과 예언의 신 총본이었습니다.

 337355881425.png

 

보통크기의 노트에 깨알같은 글씨로 쓰여진 글씨들 인데요,

노트 한줄에 4줄씩을 가지런하게 써 내려간 모습입니다.

우와... 누가 썼을까요?

 337355900227.png

 

저희 멤버들 모두 병풍 앞에서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순간,

머리가 하~~얗고 인상 좋으신 장로님께서 지나가셨습니다.

명찰에는 이 병풍에 써있는 '한 남 용' 이라는 글씨가 또박 또박 쓰여져 있었습니다.

세상에!!!!

저 깨알만한 글씨는 젊은 사람의 눈으로도 읽기가 힘든데 이렇게 지긋하신 장로님께서 그렇게 작은 글씨로 쓰셨다니!!

 337355916997.png 337355950219.png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성경과 예언의신 총권을 모두 쓰셨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라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찬양을 하는 제가 아직 성경과 예언의 신을 완독하지 못했는데, 한남용 장로님께서는 필사로 모두 마치셨습니다.

정말 정말 놀라운 만큼 너무나 많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순서가 있을 때마다 입구에 있는 병풍을 지나치게 되었고, 지나칠 때마다 말씀보기에 대한 열망이 조금씩 불타올랐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지금도 너무나 면목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방법을 통해 저를 말씀으로 이끌어주심을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계획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언의신을 모두 완독하는 것입니다..

이런 제 결심은 이곳에 글을 씀으로써가 아닌 하나님과 저사이의 약속으로 지키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항상 하늘과 산연결을 하고 살도록 노력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장로님을 통해 이렇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