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제자도 부자법과도 아니었다. 그를 위해 울며 발을 닦던 여인의 작은 손이었다.
내가 그녀의 손을 닮으려면.. 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 조건은 먼저 나의 가장 좋은 것을 줘야 하지 않을까..
사랑은 분명 가장 소중한 그무엇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아닐까...
12제자도 부자법과도 아니었다. 그를 위해 울며 발을 닦던 여인의 작은 손이었다.
내가 그녀의 손을 닮으려면.. 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 조건은 먼저 나의 가장 좋은 것을 줘야 하지 않을까..
사랑은 분명 가장 소중한 그무엇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아닐까...
그리고 시몬 처럼 받은 은혜가 너무가 어마어마 한데도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점점 걍팍해져갈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시몬에게 대놓고 창피를 주시지 않고 비유로 시몬과 자기만 아시게 말씀하시는 센스에 감동입니다.
노트북? 아이팟? .... 사실 가진 것도 없구나...
예수님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내가 되자!!
만일 그들을 하나님께서 데려가신다면 나는 그 전에 이미 데려가실거라 생각해왔었다.
아무것도 드리는 것도 없고... 가장 좋은건 내가 다 가진 다음에서야 내 모든 것을 드리면서..
앞으로 조금 다른 삶을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주님은 죄인들의 친구가 되시고
그들을 용서해 주셨을까?
왜 여인은 자신을 죄인으로 보지 않는 예수님께 저렇게 감사하는 걸까?
사실 나에게는 죄를 짓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
나뿐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그렇지 않을까 ?
간음하다 잡힌 여인,
세상 그 누가 본다해도 손가락질 받을 만하다.
아무리 그 상황이 조작된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녀는 죗된 행동을 했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의 죄를 묻지 않으신다.
그 당시 결혼 풍습 때문일까? 여자를 남자의 소유물 정도로만 생각하고
일부 다처제를 따랐던 사회체제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주님께서는 그녀의 억울한 배경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일까?
모든 요소들이 다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주님!
죄를 책망하시기 보다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해 주시는 주님
그 분이 바로 내가 믿는 주님이시다.
그 분은 내 죄들도 감춰 주시고 책망하지 않으신다.
그 대신 나를 향해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봐 주신다.
"얼마나 힘이드니?"
"조금만 힘을 내거라!"
주님
저는 당신으로부터 한없는 사랑으로
죄를 탕감 받았는 데
왜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기는 이렇게 힘든 걸까요?
나를 도우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죄인을 사랑하게 하소서
겉으로만이 아니라
내 안으로부터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만이 누군가를 변화사킬 수 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습니다.
그런 사랑을 나로 소유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