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새벽이슬교회 설미선 입니다
이렇게 부족한제가 HisHands간증을쓰게해주신 하나님께 정말감사합니다
저는 저희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통해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교회를 다니기전 저도 다른여러 장로교회를 다녀  봤지만 
이 교회는 전에 다녔던 교회와는 다른뭔가가 있었습니다. 처음교회를 나왔을때였습니다. 
점심식사후에 친구들이 나주시내 곳곳으로 흩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뭘~~~~하려는거지?" 하며 친구들을 따라 나섰는데 곳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나가는 모르는사람들에게 말을걸고
교회나가자는 속내를 들어내고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였기때문입니다.  
저는 그떄 쑥스럽고 창피해서 친구들뒤만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조인 친구에게 "재밌어?" 했더니 그친구는 "응!! 재밌어~" 
처음에는 그친구들이 이해되지않았지만 영동 첫전도회를 통해서  
저의 생각은 전혀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친구들과 같이지낸다는게 설레여서만 갔던 전도회..
하지만 그곳에서도 길거리전도회는 계속되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걸면 모두가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때론 우리의 말을 무시하기도 하고 어떤사람들은 우리를향해 손가락질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때마다 친구들은 비가오든 그곳이 상가앞이든,길가던 간에 친구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한여름에 세찬소나기도 이친구들의 열정은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친구들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왜 그친구들이 이토록 열심히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알고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저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길가는 사람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져서 한사람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도회를 다녀온뒤 저는 본격적으로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도회에 다시 가고 싶어서 목사님에게 전도회 언제가냐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타지역으로 가는 전도회는 방학을 이용해서 가기때문에 전도회를 가려면 4달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런저에게 사모님께서 "미선아 떠나는전도회가 전부는 아니란다 이번 자체 전도회때 
전도조에 조장으로 활동해보렴"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일년에 2번씩 자체전도회를 합니다.
저희 교회에 학생들이 많이 있을수있는것은 다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친구가친구를,오빠가동생을,동생이언니를,선배가 후배를
다 이렇게 누군가를 통해 교회를 나왔고 누군가를 교회로 인도했기때문입니다.

어느날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길거리 전도회를 나가서 어떤 중학생 남자친구를 만나 교회로 데려왔는데 때마침
교회오빠도 친구를 교회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데려온 친구와 오빠의 친구가 갑자기 포옹을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놀래서 "어머~!! 이러시면 안되요~"하며 서로 떼어놓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두친구는 서로 형제였습니다.
 21기전도회때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참고로 저희 교회는 1년에 두번씩 타지역으로 
전도회를 떠나는데  지금까지 쭉~욱 해서 23번째 전도회를 다녀왔습니다. 
21기는 전라북도 김제로 가게되었는데, 
이 전도회가 기억에 남는것은 처음으로 우리가 전도한 친구들중 7명의 친구들이 침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중 제가 전도해서 침례받은 친구들은... 두명이나됩니다.^ -^(씨익)
그리고 이 친구들이 이번2기 HisHands발대식에 저희와 함께 참여하여서
정말 행복하고 뿌듯하였습니다.
그후 이친구들은 자신들의 교회로 돌아가서 HisHands 활동을 하여
매 안식일마다 30명의 친구들이 모이게 되었다고합니다.

저희도 HisHands에서 느꼇던 그 뜨거운 마음을 품고 나주로 돌아와서 HisHands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저와 제 친구 정희는 학교에 같은반 친구들을 전도하기 위해 손을 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결과 정희와 저는 각각 한명씩 반친구들을 전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친구들이 침례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이번 23전도회도 특별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으로 전도회 대장으로 활동했기때문입니다. 
처음 대장으로 임명되었을때는 무척 떨리고 설레였습니다.

"과연, 부족하내가 잘할수있을까?" 하며 떠난 23기 장흥전도회...
그곳에서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장흥전도회도 성공적으로 끝나게 하셨습니다.
전도회 기간동안 하나님의 능력으로 80명의 학생들이 모이게 되었고
8명의 친구들이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저희 교회는 모두가  제자를 삼기위해 열심히 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서 행운아이고
그 뜨거운 사랑을 전할수 있어 행운아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주업으로 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희가  생각날때마다 저희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