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분깃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8:8 - 18:20
제사장의 몫(8-14)
8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노라 9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않은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예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10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11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12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13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14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 것은 네 것이 되리라
하나님께 드리는 속전(15-20)
15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사람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16그 사람을 속할 때에는 난 지 일 개월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17오직 소의 처음 난 것이나 양의 처음 난 것이나 염소의 처음 난 것은 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18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19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20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자들의 분깃이 되어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인식하고 있는가?
▧ 본문해설
제사장의 몫(8-14)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제물과 요제물, 곡식의 첫 열매와 짐승의 첫 새끼는 자신들의 몫으로 받았습니다. 제사장들은 평생을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이러한 제사장들의 분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는 종들의 생계를 책임져 주시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들의 분깃이 되어 주시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깨뜨릴 수 없는 영원한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헌신하는 사람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필요를 아시고 넉넉히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속전(15-20)
하나님은 사람이나 짐승의 처음 난 것을 반드시 대속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대속이란 '몸값을 지불하다'라는 뜻입니다. 짐승의 처음 난 모든 것은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기름은 향기로운 화제로 드렸습니다. 사람의 경우는 성소의 세겔을 속전으로 드렸습니다. 그렇게 드린 속전과 짐승의 고기는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든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개념은 출애굽의 장자 재앙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살리시고 그들을 그분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값으로 지불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은 마땅한 본분입니다.
▧ 적용
1.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책임지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자.
2. 나는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식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의 필요를 넉넉히 공급하게 하소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충성하게 하소서.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해오신 주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주님을 붙들게 됩니다.
모든것 주님께 거저 받았으니 모든것 줄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제 마음에 부어주셨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소중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친 헌신의 몫을 통해 제가 공부하고 준비하게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에 감사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더욱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을 수행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조금 더 알 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저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가되고 기뻐하는 제가 되길 소원합니다.
아론의 자손은 성소의 봉사를 위하여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떤 기업과 분깃도 허락하지 않으셨다.
오직 하나님이 그들의 분깃이었다.
백성들이 볼 때에도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 편에서도 당신의 속성을 나누어받은 동역자가 되어야 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친구이며 우리에겐 이런 친구가 있어야 힘이 된다.
나는 과연 하나님께 속하였는가? 나는 하나님외에 다른 기업을 더 사모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나의 생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는 체험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가?
내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니다.
당신께 온전히 헌신하게 될 날이 언제일지요..
너구리같은 저에게 필요이상의 은혜의 분깃을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만과 기만에 빠지지 않게 공급을 막아주시며,
생각지 않은때에 넘치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들이 비록 아무것도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제사장들 그들의 모든 필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의 종들을 먹이시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할 고민은 우리의 양식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라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고 생각 하면 매우 쉬워진다.
이번주에 건축헌금을 낸다.
나부터 실천하자..
믿음을 갖고 많이 내보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청지기 직분....
하나님께 무얼 바쳐야...무얼 드려야 고민만 하기에 앞서 내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매 순간 고백하고 싶다.
어느덧 나를 돌아보면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 찬 내 속을 보게 된다..
나를 책임져 주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은 당신 것이니이다...
나를 써 주소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은 더욱 신중하고 중대하며 가장 귀기울여야 하는 일인 것 같다
이기심과 자만심을 버렸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도 헌신하는 마음과 나를 내려놓는 심정이 먼저 있어야 할 것이다.
하루하루 주님께 나아가며 드려야 할 것을 마땅히 드리며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것을 받아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부어주시는 은혜를 따라 순종하며 내게 맡겨진 분깃을 충실히 이해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그분만이 나의 산 양식이며, 나의 생명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역의 길로 부르셨음을 확신한다.
나는 그 방법을 신학으로 택했을 뿐이다. 신학과만 소명이 있는가? 목회의 길만 하나님의 일인가?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 모든 사람들이 제사장이 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분깃삼아
하나님의 길을 가야한다.
옛날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그들의 봉사에 대한 보응을 받았다. 음식과 재물이 주어졌다. 그리고 그들은 그 음식들을 먹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속전을 하나님께 받아 사용했다.
그들이 먹는 음식은 거룩한 것이었고, 그들이 받은 돈은 거룩했다. 그렇기에 그들은 그것들을 분별해서 사용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목회자는 성도들의 십일금을 통해 봉급을 받고 사역한다. "복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처럼 목회자는 그들의 필요를 공급받는다. 그리고 그것에 기초해서 생활한다.
그런데 그 봉급은 성도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거룩한 돈이다.
그러므로 부절제해서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 돈이 아닐 것이다.
목회자들은 그 돈을 더욱 지각있게 써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종이란 단순히 품삭을 받는 "Servant"의 개념이 아닌 "Slave"이다.
주님의 종인 우리는 "Slave"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품삭을 주시는데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다시한번 우리가 받는 것이 가장 고귀하고 좋은 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하루였다.
제 자신을 대속하여 주신 주님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하는 사람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들풀보다 귀하고 공중의 새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팽개치고 하나님의 일에만 전념한다 할지라도 주리지 않을 것은 이런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염려와 가족에 대한 미련으로 하나님의 일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볼 수 있는 더 큰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성장해야겠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소유는 나의 소유가 된다. 하지만 분명 내가 하나님의 소유를 쓰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소유의 관계에서 우리는 먼저 겸손하여 지고 하나님께 먼저 순복해야 할 ㄳ이다.
받은 우리는 지금 오늘도 받는 우리의 모습을 잘 지켜야 한다,. 소유를 잘지키는 것은 잘 사용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소유의 특성은 끊임없이 나오는 물이 아닌가...;; 그소유를 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