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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오툰 교회 전도회의 통역을 맡아주신 조장진 목사님과 저희 GA5는
어제 저녁 8시 대만 국제 공항에 무사히 도착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마중나와주신 서재영 목사님 그리고 안명찬 목사님과 함께
바로 차오툰교회로 이동, 11시쯤에 도착하여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간단한 계란라면과 밥을 맛있게 먹고, 아주 편하고 좋은 밤을 보낸 뒤
오늘 조목사님, 그리고 서목사님과 함께 근처에 있는 중학교에 가서 순서를
쓰고 왔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그곳에도 어린 수 많은 영혼들을 준비 시켜 놓으셨고
저희의 부족한 찬양을 듣고 기뻐하는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 또한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GA5의 마지막 사역지인 대만,
지난 여름에 왔던 때와는 또 다른 느낌과 각오.
앞으로 만날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해 두신 수 많은 영혼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찬양하고 교제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하루하루를 정말 소중히 최선을 다하며 그렇게 이 사역 마치고 싶네요.
특별히 내일 부터 있을 차오툰 교회의 전도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대만 차오툰에서 리포터 이제민 이였습니다."
5기의 마지막 전도여행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다섯 주 동안의 긴 마라톤입니다.
에너지를 잘 안배해서 끝까지 건강한 몸으로 완주하기 바랍니다.
박영란 집사님과 남장우 집사님은 어제 우리 집에 오셔서 쉬시고
오늘 정오에 공항으로 서류를 갖춰 출발하셨습니다.
현재 오후 세 시,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여권 연장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 잘 도착하실 때까지 기도로 지원해드리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 정성서 형제의 오른팔이 어디에 숨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