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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골든 엔젤스 8th기 리포터 최영광입니다.

무더운 날씨와 우리의 코로 들어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먼지가 가득한 오늘 하루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항올교회의 전도회가 5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항올교회의 전도회를 위해 항상 은혜로운 말씀으로

청중의 마음을 여는 설교를 준비하시는 권정행 목사님.

물심양면으로 전도회를 위해 자나깨나 기도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박상범 목사님.

그리고 100명이 넘는 인원의 치아를 사랑스런 손길로 어루만지시는 정석운 선생님 가정의 사랑의 치료.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6일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환자들을 위해 쉬지 않으시고 낮시간에 치료에 힘쓰시는

정석운 원장님과 가족들의 사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환한 웃음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치료중간중간 신음하는 소리들도 간혹 아주 간혹가다가 있지만

 이 또한 나음을 받는다는 환희의 소리로 들리는

항올교회의 지금 모습은 육신의 치유뿐 아니라 말씀을 통한 마음의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정 원장님 가정의 아름다운 찬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찬양의 시간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 가정이 치료봉사 뿐 아니라 찬양에도 아주 감동적인 가족이었습니다.  정 선생님의 아름다운 찬양 뿐 아니라 그분의 딸과 그 친구가 함께하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는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을 때 이들은 치료후에

통증으로 고생하던 얼굴의 많은 주름들과 찡그린 얼굴들이

환한 웃음과 아름다운 치아를 보이는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치아를 치료함은 물론이요 그들의 마음까지도 음악으로 녹이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정선생님의 노래는 한국어로 준비된 가곡이었지만, 듣는 몽골 청중들도 그 가사의 내용을 아는듯한 동의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는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님안에 귀중한 형제요 자매라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료로 치과진료를 하시는 정 선생님 가정의 치아 치료뿐

아닌 찬양의 시간은 더할 나위 없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항올전도회, 많은 영혼들이 육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강사 목사님을 통한 마음의 치료가 함께 하여

마침내 그들이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들이

몽골선교의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불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골든엔젤스 역시 이제 남은 이틀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할 때에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며 하나님의 은혜에 함께 기뻐하며 함께 찬양하는 시간이 되도록 소리높여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리며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귀중한 항올전도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사진이 핸드폰에 다있네요 ^^;; 조만간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