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에서의 한 주가 시작되었다.
월요일 아침 우리는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11시경 일요일 콘서트를 열었던 운동장을 방문했다.
아침 운동겸 간 그곳에서 우리는 쓰레기를 주으며 운동장 청소를 했다.
그후 집사님들이 해 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2시경 타이쭝 현립 따리 고등학교로 향했다.
그곳에서 1시간동안 콘서트를 했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어머니 오카리나단이 와서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목사님이 계시는 오카리나단에서 제일 오카리나를 잘 부르는 분이 함께 오셔서 연주를 했다.
멋진 솜씨였다.
콘서트가 끝나고 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시간.
따리 교회는 저녁식사시간을 항상 학생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식사를 하고 있는 중 여러 학생들이 교회를 찾아왔다.
우린 함께 식사를 하고 저녁 집회를 시작했다.
전도회는 화요일부터 시작이지만 우린 교제의 시간을 즐겁게 가졌다.
최운성 목사님의 지휘로 손가락 키스 게임과 휴지로 하는 단합대회를 즐겼다.
우리의 음악이 있었으며, 최목사님의 오카리나 독주도 있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목사님께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Warm Fuzzy를 서로에게 작성하기를 숙제로 주시고 저녁집회를 마쳤다.
화요일 아침 우리는 일찍 식사를 하고 10시 김치교실을 집사님들과 사모님의 지휘로 시작했다.
김치교실이 끝나고 우리의 특창이 있은 후 조장진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끝까지 남아서 말씀을 들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말씀이 끝나시고 우리를 다같이 하는 점심시간 푸리에서 임종갑목사님께서 오셨다.
이번주동안 임목사님께서 점심기간에 물리치료를 계속 해주시기로 하셨다.
오늘 우리 골든엔젤스들도 아픈 몸들을 임 목사님께 치료받았다.
임목사님 감사합니다!! ^^
오후 5시 30분 저녁식사시간이 시작되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학생들이 오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6시경이 되자 학생들과 성도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고 월요일날 참석했던 사람들의 의견에 의해 다시 게임을 하기로 했다.
손가락키스게임, 빨대로 양파링 옮기기게임을 했다.
그리고 Warm Fuzzy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정말 즐거운시간이었다
게임 후 다시 골든엔젤스의 음악이 있었고, 조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그후 다과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차오툰 사모님께서 목사님이 필리핀가셔서 안 계신데도 따리까지 와 우리에게 힘을 복돋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의 일러스트를 그려준 관문, 사모님과 관문을 데리고 와서 참석해준 리링에게 감사한다.
3년째 고생하시는군요.
최운성 목사님을 비롯한 선교사님을 돕는 홍인선 집사님도 너무나 수고가 많습니다.
임종갑 목사님의 물리치료가 빛을 발했군요.
리링이 늘 우리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는군요.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들 정겨운 분들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