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이 지났네요 ^^
또 막내 김다솜 선교사입니다 !!
많이 기다리셨죠?ㅋㅋ


저희는
어제 14일 일요일 오후
몽복교회에서 열린 한국음식만들기 시간에 참석하고
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했던 secondary school 
학생 두명과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 오전, 학교로 저희 전도지를 들고 찾아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이 되어 쏟아져나오고있었지만
저희는 학생들의 가는길을 붙잡고
오는길을 붙잡아가며 학생들을 잡기에 바빴는데요,

저희가 나눠준 전도지에 비해 성과는 적었지만
주님께서는 또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중한
영혼들을 저녁 전도회 집회때에 보내주셨습니다!

저희가 학교로 간 동안 마카오에 도착하신
호남합회 네분의 집사님들과 함께
한목사님댁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떡볶이와 김밥!!)를하고

3시부터 몽복교회에서열린 한국음식만들기시간에
함께 동참하고
5시부터 인근공원..(아파트단지내 놀이터 정도의 공터)에서
어제보다는 조금더 짧은 순서의 콘서트를 진행했답니다.

콘서트 도중에
전기공급문제인지..,MR이 나왔다 안나왔다를 반복하고
이런저런 문제로 사단이 또 공격을했지만!!
기도의 힘으로 !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공터에계시던 여러 어르신들도 
정말 흡족하신듯 저희의 공연을 함께 즐겨 주셔서 너무나도
기뻤답니다 ~!!

저녁식사후
7시부터 골든앤젤스의 경배와찬양 순서 후
신동희목사님의 Amazing Discovery라는 주제의 말씀을듣고 
새로 참석한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과 Teatime시간을 가지며
한국말로 이름외우기 게임도 하는등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숙소인 한목사님댁에 들어와보니
11시!
남자 단원들은 교회에서 지내기때문에
저희 여자단원 네명이서
잠자리에 들기전 간단한 기도회와함께
회의를 했답니다 !

새로운 영혼들을 두세명씩 맡아서
그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케어하기로 결정~

홍콩에선 너무수많은 학생들에 둘러쌓여있다가
여기 마카오 몽복교회에 오니
사뭇다른 느낌이네요
더더욱 한 영혼 한 영혼이 너무너무
갈급하게 소중하게 느껴지는 느낌..
더욱더 책임감이 강해지는 느낌..

지금은 비록 교인수가 많지않고
교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해 줄 수있는
교인도 많지 않지만
저희가 이곳에 머무르는 한주일을 통해
이곳 마카오전역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가득해지는
계기가되고 다리역할이 될수 있길..

더더욱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Thankyou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