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엔젤스는 10/10~10/15 까지 도쿄시의 다치카와현 근처에 있는 도쿄 화인교회에서 전도회를 마쳤습니다.

 

華人이 무슨 말이냐구요?

화인이란,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로 중국사람이나 홍콩사람, 대만사람들을 모두 칭해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쿄 중국인 교회라고 하면 대만 사람이나 홍콩사람이 찾지 않을 우려 때문에 '화인'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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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입니다. 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Yu Chan Fu 목사님이고 대만에서 일본으로 파견오신 PMM목사님이십니다. 2년전 까지는 교인들의 숫자가 100명이 넘었었는데 지진과 또 지역상 도쿄 중앙에 있는 시내와 2시간 가량 떨어져 있어서 모두 떠나가고 교인의 숫자가 1명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도 이교회에 사시다가 2년전 도쿄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옮겨가셔서 작은 교회에서 화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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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목사님은 Cho Fu Sheng 목사님으로 일주일간 진정한 희락, 진정한 평안, 진정한 사랑등에 대해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원래는 전도회참석자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하에 위치한 화인들 소그룹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 전도회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담임목사님의 열렬한 기도와 믿음으로 교회 본당에서 첫날 전도회를 열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었을까요? 전도회 첫날 참석자는 47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날도 본당에서 전도회를 열었고 참석인원은 42명! 일주일 내내 본당에서 전도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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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도회 예배가 마친 저녁에는 다과회를 가져서 강사목사님, 담임목사님, 골든엔젤스가 전도회를 찾아오신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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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설교 예배때의 모습입니다. 안식일 학교 예배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예배로 나뉘어서 드리고 설교예배는 함께모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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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결심자의 모습입니다. 8명이 침례결심을 하고 서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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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식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의 침례받고 있는 'Lily'자매는 침례를 결심하고 1년 이상이 지났다고 했습니다. 이번 전도회를 통해 거듭날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 침례 결심자는 8명이었지만 이날 침례는 3명의 영혼이 받았습니다. 나머지 5명을 위해 골든엔젤스가 기도하겠습니다. Lily 자매처럼 언젠가 꼭 하나님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전도회를 마치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설도 좋고 크기도 한 이교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명한명 모여 꽉찬 화인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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