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에 돕는손들이 필요합니다
판즈화시 나환자촌으로 가기 전에 사천성 칭촨현 나환자촌에 잠깐 들렸습니다...
배를 타고 2시간 30분, 또 걸어서 한시간을 올라가야 하는 교통이 불편한 곳입니다.
그곳 나환자촌에 있는 환자분들에게 얼마 안되는 약을 사다가 나누어주었습니다...
무척 반가워하고, 또 감사해 하더라구요...
그분들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눈빛으로 저희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상처가 심하게 있는 분들도 여러 명이었습니다....
치료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점점
심해져가고만 있었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들의 이웃이 되고싶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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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의 울부짖음이 안식일 주인의 귀에 들려오고 있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안식일에 고통당하는 자를 돌봐주기를 게을리하는 자에게는 죄없다하지 않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21]
[잠21:13]-"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잠14:31]-"가난한 자를 멸시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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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제목은, "중국 사천성에 돕는손들이 필요합니다"이다.
사진들을 한 장씩 뜯어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다.
나환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 미소 때문이다.
예수님의 돕는 손길이 되어준 재림 청년이 전해준 예수님의 사랑 때문일 것이다.
나환자촌을 찾는 길이 너무나 외따르고 열악하기 때문이다. 누가 그곳에까지 갈 수 있겠는가?
누구도 돌봐주지 않은 무너져 가는 집을 받친 나약한 기둥들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이다.
겨우 바람과 햇볕을 가릴 정도로 비닐로 둘러놓은 곳이 이들의 쉼터인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의료혜택의 사각지역에 사는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약품의 규모를 보면 또 눈물이 날 것 같다.
있는 정성을 다해 약품을 사갖고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오지에 보내진 그들을 찾아간
재림청년 자원봉사자, 히스핸즈. 누가 그를 그곳까지 찾아가게 했는가?
그의 가슴을 뜨겁게 한 그분이 이 글과 사진을 읽고 보는 이들의 가슴도
주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해주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