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나는 수시로 들리는 양심의 소리에 얼마나 예민한가? 매일 매 순간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 음성에 얼마나 잘 듣고, 얼마나 순종하는가?
나에게도 많은 음성들이 들릴 때가 있다. 엊그제는 찬양대 악보집을 제작하기 위하여 여러 인쇄소에 견적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견적을 알아보는동안 해당 악보의 저작권 문제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계속 들리는 음성은 ‘그렇게 악보를 복사해서 그것도 책으로 만들어서 교회에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아’였다. 그래서 해당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교회 찬양대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게 양해를 구했지만 해당 출판사에서는 도와드리고 싶지만 그렇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대답뿐이었다.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저녁 때가 되서야 악보를 찬양대원 수만큼 구입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을 격으면서 이것은 분명히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양심에 말씀해 주신 것이라 확신한다. 이와같이 양심의 소리에 사소해보이지만 쉽게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행동할 때가 많은가?
오늘 본문에서 발람은 비록 자신의 탐욕때문에 발락에게 왔지만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저주하는 것은 감히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영역의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 것을 보게 된다.
살아가면서 비록 내 뜻과 어긋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먼저 양심에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그럴 때 분명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고 또 축복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아무리 미세한 음성일지라도 민감하게 반응하자!
설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한다는 말씀을 들어도 이스라엘이 자기 편이 아닌 적의 편이라면 그리고 자신 보다 높은 지위의 사람이 원하는 말이 있다면 자신의 목숨과 권력앞에서 누구나 넘어 갈 수 있을 텐데, 발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그대로 전하였다.
자신의 소명의식을 확실히 알고 있는 모습에서 나도 저런 소명을 갖고선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
인간인 내가 아무리 마음을 정해서 결정해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것이
나중에 보면 최선이었다.
하나님께서 발람을 인도하셨듯이
나또한 매사에 인도하고 계심을 늘 믿고 명심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야 겠다.
나는 얼마나 옳은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들로, 자신감이 없다거나, 크게 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편하게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들이 나를 더욱 자신감 없고
용기없는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나 오늘 하루 생각을 해 봐야겠다.
Loving Time을 한지도 거진 한달이 다 되가는데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 할 수 있고 그 일들이 생각할 가치가 있는 일이어서
좋은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생각 을 하는 시간을 스스로도 가지는
일은 내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
그런 표현의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감정이 격해지면 단어들을 맘대로 내뱉기 시작한다.
내뱉고 나서 후회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는것을 어떡하랴..
사과를 해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후인것을.
성경말씀처럼 내 적에게 축복의 말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내 입술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면..
나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될까..?
겉으로 보기에는 발람이 제사지내는 것 같지만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잘될것을 약속하고
지내는 것이 복으로 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나의 삶의 주도권을 가지시고 나의 모든 걸음과 계획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나의 영의 눈을 뜨게 하사 교회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소서.
이 기도를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Thank you♡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데로 뜻하신바데로 행하게 될것이다.
그 믿음, 하나님께서 모든일은 행하신다고 굳건히 믿는것이 결코 쉽고 아무에게나 있다고 생각되지않는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더 힘들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그분이 주관하시도록 믿고 따르기위한 그 신념과 믿음 또한 하나님께 간구해야겠다.
내삶을 이끌어 주시고 남은 백성들인 우리 교인과 재단을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고
항상 믿음이 변치 않도록 기도그려야 겠다.
오늘도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
우리는 마음과 뜻을 모두 드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삶이 예배요 예배가 삶이다'는 말처럼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 삶을 지도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조금 충격적이었다.. 자신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아이나 가족이 딸린 가장이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을 따르다가 가족이나 나에게 중요한 사람에게 피해가 가게 만드는게 잘못은 아닐까?
하나님이 내 삶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러면 내가 하는 일에 두려움이 없을것이고 무슨 일이든지 자신감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