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한 제사"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9:1 - 29:11

나팔절(1-6)
1칠월에 이르러는 그 달 초일일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2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을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3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숫양에는 에바 십분지 이요 4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5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숫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되 6월삭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속죄일(7-11)
7칠월 십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마음을 괴롭게 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8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숫양 일곱을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9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숫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요 10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11또 숫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죄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배는 나의 신앙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2. 죄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 본문해설  

나팔절(1-6)
이스라엘의 절기 중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은 7월에 있습니다. 유대력의 7월은 오늘날 태양력의 9-10월입니다. 7월 초에 제사장이 나팔을 불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죄일을 위해 준비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지은 죄에 대해서 철저히 회개하고 속죄일을 맞으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백성들은 죄를 회개하여야 했습니다. 일상적인 제사 외에 특별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대속죄일(7-11)
나팔절 이후 7월 10일에 모여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속죄를 위한 제사로서 대속죄일로 불려졌습니다. 이 날은 특히 마음을 괴롭게 해야 했는데 이는 죄를 지은 것에 대해 슬퍼하며 통회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미워하고 슬퍼하는 것을 통해 속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속죄의 은총에 참여하는 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죄를 미워하고 죄로 인해 애통해할 때 주님의 속죄의 은혜가 더욱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속죄의 은총을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더욱 죄로 인해 슬퍼하며 통회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
1. 나는 모든 준비보다 가장 중요한 예배를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시며, 죄를 미워하고 죄를 슬퍼하며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사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 김신섭 목사
kimss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