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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이진현
2009.03.17 06:57

내게 맡기신 역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똑같이 창조하지 않으셨다.
사람마다 생김새, 성격, 특기 등이 모두 다르다.
말그대로 백인백색이다.
그래서 하는 일도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것을 두고 우리는 높고 낮음을 구분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할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들이 맡은 역할, 직업, 등에 높고 낮음을 두려한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고, 학문을 많이 연구하고, 많은 명예를 얻는 직업에 더 높은 가치나 지위를 두려한다.
21세기 사농공상 [ 士農工商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옛날 조선시대와 달리 사회나 제도가 이렇게 구분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간에 스스로 이런 약속을 하는 것 같다.

오늘 본문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보기에 더 좋아보이고 높아보이는 역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분열을 자초한다.
지난 메추리 사건에서도 그랬듯이 이런 마음은 바로 이기심에 기초한다.
겉으로 보기엔 정당한 사회운동 혹은 불만표출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기심, 질투에서 비롯된 이런 현상은 단순하게 치부할 수 없는 문제이다.

오늘날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정해주신 역할이나 권위에 반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또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우리는 불평하는 행동, 태도 등에 항상 주의해야한다.
습관처럼 내뱉는 말, 하는 행동, 보이는 태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순종과 열정이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보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맡겨진 달란트의 양이 아니다.
주어진 것에 얼마나 순종하고 충성하는가이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지 아니면 블평하는지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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