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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훌륭
2010.12.03 12:16

물론 나 자신은 불완전한 인간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자신에 대한 불신은 자신을 한없이 약하게 만들것이다.

나혼자만의 생각과 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의 생각과 합치되고 도덕적 선택이 되었으면한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성경만을 따르는 삶은 아니였으면 한다.

성경을 써져있는대로만이 아닌 자신의 사유를 활용하여 그 뜻을 숙고하고 고민한 끝에 내리는 생각이 그냥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어렵고 고귀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려주신 신성의 하나인 사유와 묵상을 활용하는 일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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