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시 126:1-6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1] 주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민족도 말하였다. "주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
[3] 주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사로잡힌 우리가 다시 한 번 번영하게 해주십시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정녕,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자료제공 : 김신섭 목사
kimss36@hanmail.net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라는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희노애락의 연속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좌절을 경험하지만 제 곁에는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리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으로 고통을 달게 받고 기쁨은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진정한 나의 편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편이 중요한 것만은 아니고 나의 편만 되주기를 바라는 것도 안됩니다. 제가 먼저 남을 도와주고 남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태초부터 우리를 위하셨고, 우리를 위해 돌아가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편이라는 것은 너무나 든든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주어진 제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좌절하기보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는걸 느꼈다.
그리고 아무리 내가 혼자 같더라도 내 곁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겠다.
그것을 믿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9121036 주미지
고진감래 苦盡甘來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중 하나입니다
눈물로 씨앗부릴때에 기쁨으로 거두리라.
고생이 다하면 낙이 올것이라. 우리는 이런 희망을 가지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것이겠죠. 오늘하루도
포기함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앗을 뿌리러 나간 모든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고진감래도 좋은 말이긴 하지만 현재를 즐기는 마음도 필요할거 같다.
울며 씨를 뿌리기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즐기며 웃으며 씨를 뿌리는 긍정성도 필요할것이다.
자신의 신념이 담긴 일이라면 기쁨에 눈물을 흘려 마땅할것이다.
2010121028 이종미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인 동시에 힘든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값진 말이 아닐까. 당장은 지금 겪고 있는 힘겨운 일들이 인생의 모든 고난의 전부인 것인냥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누구보다 내가 가장 힘들고 내가 가장 괴로울 거란 생각. 하지만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 지금의 이 고난이 앞으로의 큰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란걸 인지해야한다는걸 깨달았다. 대입 재수를 할때 슬럼프로 정말 힘들었던적이 있었다. 그때 내게 가장 큰 위안이 되었던 말이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란 말이었다. 이 말도 위의 말씀과 같은 맥락이겠지. 지금의 고난을 값진 경험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다.
2007271054 전연안
언제나 고통을 참고 견디는 사람에게는 복이 오고,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또, 주께서 우리의 편이 되었을 때에 또 그때에 일을 했을 때 우리가 가지는 기쁨을 나는 아직 알지는 못하지만, 성경을 통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알 수가 있었다. 언젠가는 나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