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막 16:1-8
새벽에 찾아간 여인들(1-4)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부활 소식을 전한 천사(5-8)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인들이 왜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갔습니까?
2.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한 청년은 누구입니까?
▧ 본문해설
새벽에 찾아간 여인들(1-4)
"그리스도의 십자가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주일 중 첫날 미명에 그들은 구주의 몸에 바를 귀중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갔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시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희망의 태양은 지고 어둠이 저희 마음을 덮었다. 걸어가면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자비스러운 사업과 위안의 말씀들을 회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요 16:22)라 하신 그분의 말씀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들은 동산 가까이 이르러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라고 말하면서 걸어갔다. 저희가 돌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들의 길을 계속해 나아갔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영광으로 환하여졌는데 그 빛은 떠오르는 태양에서 발산되는 빛이 아니었다. 땅이 진동했다. 그들은 큰 돌이 굴려진 것을 보았다. 무덤은 비어 있었다"(소망, 788).
부활 소식을 전한 천사(5-8)
"여인들은 모두 다 같은 방향에서 무덤을 향해 온 것이 아니었다. 막달라 마리아가 제일 먼저 무덤에 이르러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급히 달려갔다. 그 동안에 다른 여인들이 왔다. 무덤 주위에는 빛이 비치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시체는 그 곳에 없었다. 그 곳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에 그들은 갑자기 저희가 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빛나는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곁에 앉아 있었다. 그는 바로 돌을 굴려낸 천사였다. 그는 이 예수님의 친구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주위에는 하늘의 영광의 빛이 비치고 있었으므로 여인들은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도망하려 하였으나 천사의 말에 저희 발걸음을 멈추었다.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하라. 그들은 다시 무덤 속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거기에는 인간의 모양으로 나타난 다른 천사가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했다.
그분은 살아나셨다! 그분은 살아나셨다! 여인들은 그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이젠 향료가 필요 없다. 구주는 죽어 계시지 않고 살아 계신다. 예수께서 자기의 죽음을 말씀하시면서 다시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그들은 이제야 기억할 수 있었다. 그 날은 세상에서 얼마나 경이로운 날인가! 그 여자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하였다"(소망, 788-789).
▧ 적용
1.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2. 부활하신 주님의 소식을 누구에게 전하고 있는가?
▧ 기도
부활하신 주님, 오늘도 세상을 정복하신 능력의 주님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kimss36@hanmail.net
마음 가운데 있는 중심을 알 것 같네요.
우리는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유익을 찾기에 바쁜데 말입니다. ㅠ
오늘의 우리가 얼마만큼 느끼고 있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양상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가슴 벅차고 뜨거운 열정을 달라고 기도해 본다.
지금의 내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만큼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다.!
성경과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하느냐로 내 마음을 살핀다면 난 어떨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저의 신앙을 주장하게 하소서~
나도 그렇게 예수님을 남보다 먼저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지런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또한 내가 전하고 있는 예수님을 통해 누군가가 그 예수님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기다리는지
내가 말하고 있는 복음에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지를 뒤돌아 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셨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셨다.
오늘날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되길 기도한다.
여인들은 밤새 초조함과 벅찬마음으로 잠도못자고 있다가
낡이 밝아지기 시작 할때 무덤으로 달려갔을 것같다.
진리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다가 해가 뜨기 시작하자마자 말씀으로 양식을
삼는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가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남아있을 청년에게 여자들이 오면
전해줄 말을 남기고 가셨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세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그분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는 베드로의
이름을 콕 집어서 언급하며 내가 살아났다고 이제 만나자고
특별한 애정을 쏟으셨다.
오늘 저에게도 제 이름을 콕 집어서 부르시면서 매일 만나
밀접한 사랑의 교제를 하자고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워야 할 것이다.
마음에서 주님을 사랑함으로 새벽에 주님을 만나기를
갈급해야 한다. 몸이 피곤하고 신심이 약하여 새벽을 소홀히
하는 나를 보며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말씀이다.
날로날로 후퇴하는 사람이 아닌 한발짝씩이라도
앞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기를 주님께 다시한번 간구해본다.
통로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그분의 뜻을...잘 전하는 종이 되자!
이미 죽은지 3일이나 지난 그분을 만나서 뭣 하러?
그들이 준비한 향유는 이미 더 이상 필요가 없지 않은가!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에 의해 최고의 향유를 이미 몸에 바르신 그분인데...
정말 그들의 발걸음은 더 이상 무의미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갔다. 절망의 무덤 앞으로...
그들의 마음이 이끌림을 받는 그대로 그들은 향유를 준비했고, 아침에 일찍 추위와 위험을 무릅쓰고 갔다.
그리고 그들은 절망의 무덤이 희망의 열린문으로 그들을 맞이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무덤은 다른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무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누우신 곳이었기에...
나는 지금 무덤을 향해 가고 있는게 아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주여!!! 의심과 죄로 얼룩진 저에게도 열린 문을 보게 하소서.
나는새벽을 깨우는 사람인가? 왜 나는 새벽에 주님을 만나지 못하는가?
그녀는 새벽에 주님을 개인적으로 1:1로 만나는 특권을 얻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1:1로 만남을 원하신다.
나또한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러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연습해야 하겠다.
아버지하나님께 첫열매로 드려지기 위해 하나님께로 올라가야 했지만,
그리스도의 시체가 없어져 슬퍼하는 여인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이 뒷전이 되게 만든 여인이다.
여인이지만,,,,,,,,,,,,,, 이런 사랑의 신앙을 해야 하는 것이 옳다..........................주님을 사랑하자...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일을 잊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나의 능력이 닿는 곳까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또 눈을 뜨자마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소경처럼
가장 최우선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주위에 전해야겠다.
이 세상에 부활하여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우리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날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알리는 모든 징조들 중에 가장 큰 것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하루빨리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여 재림을알리자!!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상징한다.
그때의 기쁨은 아무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젊어서 잘 모를수도 있지만 세월이 지난후에는
그때를 정말로 소망할 것이다.
기쁨을 얻으면, 가장 먼저하고 싶은 일은-
아마도 누군가에게 그 기쁨을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잃었던 것을 다시 찾은 기쁨, 사라졌다 여겼던 것을 다시 얻은 기쁨.
내 마음이 그 기쁨으로 벅찰때, 나도 모르게 전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급하게 뛰어갔던 것도,
놀라움과 함께 찾아온 기쁨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마리아에게 기쁨이셨던 그 분은,
오늘 나에게도 가장 큰 기쁨이며-
나를 살게 하고, 뛰게하고, 웃게하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정말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