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재건사업을 마침
28 마문 위로부터는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29 그 다음은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동문지기 스가냐의 아들 스마야가 중수하였고 30 그 다음은 셀레먀의 아들 하나냐와 살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침방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였고 31 그 다음은 금장색 말기야가 함밉갓 문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하여 느디님 사람과 상고들의 집에서부터 성 모퉁이 누에 이르렀고 32 성 모퉁이 누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고들이 중수하였느니라
☞ 방해하는 무리들
4: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 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을까요?
2. 방해를 만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본문 해설
☞ 성 재건사업을 마침(3:28~32)
“느헤미야의 열정은 시들지 아니하였다.... 피곤할 줄 모르는 경계로 그는 일꾼들을 지시하고 장애물을 살피며 비상시를 대비하면서 건축을 감독하였다. 3마일이나 되는 성벽의 전 영역에서 그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느낄 수 있었다. 적절한 말로 그는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느린 사람들을 일깨우며 부지런한 사람들을 칭찬하였다”(선지, 639). 그리하여 처음 시작한 양문에까지 성벽을 재건하게 되었습니다.
☞ 업신여기고 욕하는 무리 (4:1~6)
“그러나 예루살렘의 방벽을 복구하는 데는 많은 방해를 받았다. 사단은 반대를 일으켜 그 사업을 단념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이 반대 운동에 대표자들 격인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이제 직접 재건 공사를 방해하려 나섰다. 그들은 일꾼들을 분열시키고자 노력하였다. 그들은 그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선포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건축자들의 노력을 조롱하였다. 산발랏은 조롱하는 말로 부르짖기를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 소화된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였다. 도비야는 더욱더 경멸하는 태도로 부언하기를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였다. 건축자들은 곧 더욱더 적극적인 반대에 둘러싸였다. 그들은 친선을 공언하면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혼란과 고통을 주고 불신을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적들의 음모를 대적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경계해야 하였다. 그들은 유대인들의 용기를 꺾고자 노력하였고 느헤미야를 자기들의 올가미에 끌어 넣고자 음모하였다. 성실치 못한 유대인들이 이미 이 반역적인 기도를 도우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느헤미야가 자신을 높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려고 바사 왕에 대한 반역을 음모하고 있으며 그를 돕는 자들은 모두 반역자들이란 소문이 퍼졌다”(선지, 642).
이처럼 남을 헐뜯고 비아냥거리고 멸시하면서 지지 세력을 모아 선동하는 것은 세상이 전형적으로 취하는 태도입니다. 그들은 그릇된 동기에서 시작된 파괴적인 비판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그것에 맞대응하지 않고 오직 기도하면서 전진하였습니다.
적용
●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가 맡은 직분에 성실하고 지혜롭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사업에는 항상 사단이 방해합니다. 나는 사단의 세력의 위협과 훼방을 받을 때, 실망치 않고 오직 기도하면서 변함없이 하나님의 뜻을 신뢰합니까?
기도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항상 사단이 방해하는 세력을 동원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김 목사님, 기도와 LT의 동지들이 다시 이곳에 모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egw.org/zboard/japanese 를 방문하여 일본인들을 위한 기도와 격려의 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계를 가슴에 품은 삼육대학생들도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모든 것이 잘 풀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도대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나에게 왜 이런 어려움들이 생기는 것일까?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건 아닐까?
장애물이 생길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이러한 생각을 갖지 않을까?
그런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사단의 방해공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려움이 있을 때 낙담하지 않고, 더욱 더 하나님께 무릎 꿇고서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가능하나, 미약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 해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행동에 앞서 사고를 한다고 저는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걸림돌이 되는 것을 어떻게 디딤돌로 바꿔야 할것인가.
이런식으로 행동에 앞서 생각을 한 다음에 대안이 떠오르면 실행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 있는데, 왜 하나님은 마음대로 어떤일을 주관하실수 있는 분인데
사탄이나 어떤 방해하는 일을 그대로 방치해두냐...에 관한것입니다.
심지어 우리마음속에 하나님의 일을 할때 드는 나쁜마음이나 방해 역시,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다 물리칠수 있는데도 안하고 계신다는것은,
어떤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우리가 그 어려움에 봉착햇을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냐 ...
어떤 생각을 가지냐 등을 하나님께서 시험해보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어떤 시련이 와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과정을 지켜보시는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2010121001 강상희
사단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없애주면 되지 않을까? 왜 사단이 활동하게 나두는걸까 모든걸을 할수 있는 하나님께서... 라는 생각들은 많이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도 내가 사단의 방해를 뿌리치지 못하고 넘어갔지때문에 ... 후회를 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많이한다. 요즘에 나는 계속 느끼고 있다. 내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 하지만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단의 방해를 잘 뿌리치지 못하는지... 기도가 잘 안나올때가 많다.... 아 진짜... 하나님께서 사단을 없애줬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 그러기 전에 내가 기도로써 사단을 이길 수 있도록 해야겠지... 그렇지... 역시 나에겐 아직 기도가 너무나도 필요하다.. 앞으로 기도를 해야한다. 할것이다. 기도가 필요한다.
2010441008 김도형
사단은 항상 우리의 주위에서 시시탐탐 각종 낙심과 의심 좋지 않은 생각들을 무기삼아 파고들려 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하나님께 영광돌리려는,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려 할때 사단의 시험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님을 생각하고 말씀에 의지하며 꺠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 생각이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인지 사단이 주는 생각인지 구별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기도와 하나님에대해 많이 앎을 필요로 해야 할 것입니다.
큐티 동지 여러분!
지난 한 달 반 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큐티를 계속 올리지 못해서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다시 올립니다.
함께 하늘가는 길에 말씀을 서로 나누는 동지로서 서로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힘차게 전진합시다.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유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고
속히 하나님의 은혜로써 일어나기를 기도드리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견디는 성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느헤미야 같은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여 새롭게 재건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