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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11831 류수림
2009.03.15 21:40
내 죄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그리고 미루고 미루다가 늦게 잘못을 구했던거 같다. 그러다가 보면 시기를 늦춰서 때맞춰 회개를 하지 못할때도 많이 있었다.그래서 뒤늦게 후회하고 내 자신을 원망했었다.  위의 두려움의 눈물을 흘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그랬던 내 자신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귀절 처럼 내가 원하는 바를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역시 그리 행하여 주실 것이란 생각에 미루기보다는 진실된 마음으로 후회하기 전에 용서를 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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