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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2010.09.18 23:30

바울의 이야기와 데살로니의 이야기를 읽고나서는 진실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향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내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를 위해서 내가 꾸준히 다른 임원들에게 무슨 도움을 주고 믿음을 주는 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내가 속했던 공동체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 공동체의 임원들인 선생님들이 나에게는 무슨 존재였는지 그 전엔 미치 알지 못했던, 상상도 못했던 존재로 이제는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자신이 속해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이 그 것이 없어지면 후회를 느끼면서 나에게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런 후회감을 가지지 않도록 현재 속한 삼육대학교 상담학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루가 후회없이 살아가려고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 또한 저를 도와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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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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