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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요난
2010.09.25 10:23

2007271054 전연안

 

공동체에 속해있으면서도, 공동체안에서의 나만을 찾고, 거기서 나만의 역할만을 해결해나가려는 내 모습을보며 얼마나 이기적인지 새삼 깨달았다. 집단이 얼마나 소중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지, 많은 도움을 주는지는 글로써는 깨닫지만 솔직히 마음 깊은곳에서는 잘 알지못하는게 사실인 듯 하다. 집단안에서 있을때는 모르지만, 나와 떨어져보면 얼마나 그곳에서 내가 안정감을 찾으려하고, 그들을통해 위로를 받는지는 그때서야 깨닫는 것 같다. 공동체라는 것이 작은 일부분이겠지만, 나또한 그 곳에 구성원임을 항상 깨닫고 그안에서 나의 사명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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