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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생명수*
2009.03.09 10:24
나에게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질병과 가난과 고통 속에 함께하시는 분*
그 분이 계시기에 나는 지금 이 곳에 존재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무서운 것이 참 많다.
사람도 무섭고, 돈도 무섭고, 세상도 무섭고, 죽음도 무섭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역시나 내 자신이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의 음성이 내 마음에 퍼진다.
나 자신조차 무섭고 두려운 그 때에, 내가 의지할 곳은 오직 그 분이시니.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며 얻는 그 안위함이란...정말 신비로운 것이다.
그분의 얼굴이 보고싶어 나는 오늘도 두려운 이 세상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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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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