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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2006611001 강희은
2009.04.28 21:57
나는 진심으로 회개하는가? 아니면 죄의 결과가 두려워서 회개하는 척하는가?
오늘의 말씀 중 이 질문에서 나를 잠시 멈칫하게 하였다.
나의 회개는 어떠한 것일까? 어쩌면 그간의 나의 회개는 죄의 결과가 두려워 하는 회개는 아니였을까?
왜 나는 진심어린 회개를 하지 못했던 것일까?
의문은 꼬리의 꼬리를 물어 내 자신의 나약함을 자꾸만 보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진심어린 회개를 드리지 못했다면 그건 어쩌면 내가 온전히 예수그리스도를 내 맘에 모시지 못해서 일 것이다. 세상을 바쁘게 살면서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깨닿지 못하고 절반만을 맘에 모신것이 그저 나의 신앙의 전부라 생각 했지만 그건 절반뿐이고.. 그로인해 난 온전한 신앙을 이루지 못했던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절반뿐인 나를 온전히 사랑하시는 그분을 나 또한 온전히 사랑하도록 할 것이다.
주님 오늘 절반이 아닌 온전한 마음으로 당신께 회개하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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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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