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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마동욱
2009.03.16 15:00
안식일을 범한사람은 죽음이 끝이지만 그 사람에게 돌을 던진 사람의 마음은
돌이 아니라 다른 것을 던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의 친구, 조카, 부모, 형제였을지 모르는
그 사람에게 돌이 아니라 괴로움과 눈물을 던지는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형제가 형제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또는 부모가 자식에게 돌을 던지는 그 모습을 보며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모두가 이렇게 아파하면서도 지켜야될 만큼 안식일은 중요한 날이라는 것과 
그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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