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느헤미야 3:15 - 3:27
자손들도 열심히 동참함(15-21)
15 샘문은 미스바 지방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고 덮으며 문짝을 달며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왕의 동산 근처 셀라 못가의 성벽을 중수하여 다윗 성에서 내려오는 층계까지 이르렀고 16 그 다음은 벧술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가 중수하여 다윗의 묘실과 마주 대한 곳에 이르고 또 파서 만든 못을 지나 용사의 집까지 이르렀고 17 그 다음은 레위 사람 바니의 아들 르훔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하사뱌가 그 지방을 대표하여 중수하였고 18 그 다음은 그 형제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헤나닷의 아들 바왜가 중수하였고 19 그 다음은 미스바를 다스리는 자 예수아의 아들 에셀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성 굽이에 있는 군기고 맞은편까지 이르렀고 20 그 다음은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21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엘리아십의 집 문에서부터 엘리아십의 집 모퉁이에 이르렀고
동쪽 성벽(22-27)
22 그 다음은 평지에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고 23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24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한 부분을 중수하되 아사랴의 집에서부터 성 굽이를 지나 성 모퉁이에 이르렀고 25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 26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하여 동편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어민 망대까지 미쳤느니라) 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느헤미야는 성벽을 쌓는 일에 어떻게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맡겼을까요?
2. 모든 백성들은 느헤미야의 리더십에 어떻게 따랐을까요?
■ 본문 해설
자손들도 열심히 동참함(15~21)
“느헤미야는 그의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도 그의 힘의 근원을 잊지 아니하였다. 그의 마음은 만민의 감독자이신 크신 하나님께로 끊임없이 향하였다. 그는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라고 부르짖었고 그 말은 반향되고 다시 반향되어 성벽 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켰다”(선지, 640).
그는 특별히 모든 백성들에게 성벽재건에 동참하도록 격려하여 각 부분들을 각자에게 임무를 맡겨서 서로 합심하도록 격려하였습니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모든 구성원들 각자에게 임무를 맡겨서 모두가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리더십입니다.
동쪽 성벽 (22~27)
성을 중수하는 일에 지방 통치자들의 ‘아들들’과 손자들의 이름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거룩한 믿음은 세대를 넘어 계승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그 다음은”이란 어구가 3장에서만 28번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을 진행할 때 일을 분담시켜 위임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집 맞은편”, “집 옆”, “마주 대한 곳” 등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집 주변에서 사역을 하도록 배려했습니다. 리더에게는 가장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사람을 배치하여 일을 하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각 성도가 해야 할 임무를 부여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소수의 성도들만 교회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깨닫고, 그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격려받아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가? 나의 자녀들이 믿음 활동에 열심을 내도록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작은 일이라도 모두가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사람인가?
■ 기도
나의 자녀들이 나의 믿음을 계승하도록 도우소서. 동역자들과 함께 일할 때 먼저 그들을 돕고 협력하는 태도를 갖게 하소서.
하니님에 대한 사랑은 한세대를 거쳐 다음 세대로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한다. 그 처럼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을 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해야 하는 의무가 나에게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학기를 바쁘게 보냈지만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며 셀을 이끌었지만 지금 그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지난 번에 한 것 보다 오히려 그 이후에 해주는 피드백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좀 느껴진다.
안식일 오후에 만났던 초등학생 아이들 내가 지난번에 맡았던 소그룹 셀원들...............
나 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대에 까지 남겨지는 것 또한 중요하는 것을 깨달으니 지난 일들을 반성하게 되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할 때 좋은 조언이 되는 것 같다.
요즘은 세대간의 연결고리가 조금 허술해진 느낌이 든다.
종교로 예를 든다면, 옛날에는 부모님이 유교면 나도 유교,
부모님이 천주교를 다닌다면 그자식도 그를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는 불교지만 나는 기독교 또 내동생은 천주교 이런식의
집안이 매우 많다는 느낌을 받고 이 사실에도 놀라는 사람이 별로없다.
단순히 종교를 가지는 데 있어서의 이러한 개방성, 자율성이 좋은 의미로 다가오긴 하지만
자신이 믿는 종교가 진실하고 진리의 종교라면 그것을 그다음세대에게도
전달하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생각한다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2010121030상담심리 장시온.
일단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느혜미야에 대해서 존경하고 감탄한다.
그의 리더쉽과 행동들은 많은 자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건 정말 어려운 일있다.
하지만 느혜미야는 하나님께서 항상 도우시고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일단 말씀을 읽으면서 그의 자손들을 보며 내가 감동을 얻고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흐믓하시고 좋으셨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요즈음의 세상은 각자의 개인성과 개성을 중요시 하며 함께 서로가 뜻을 합하여 모이기는 좀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였고 대대적으로 자기의 자손들에게 교육시켜 임무를 최선을 다해 일을 하였다.
나도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대해 최선이고 싶고 그 맡은바 하나님께서 나에게 능력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바이다.
2010121001 강상희
나의 자녀들에게는 제대로된 신앙을 알려주고 가르치고싶다. 그러기위해서는 내가 제대로된 신앙을 갖고 배워야하는데 잘 되자않아서 답답할 뿐이고 이걸알면서도 내가 하지않아서 더 답답할 뿐이다. 요즘들어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빨리 신앙의 불씨를 찾아야 하지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부끄럽다. 나는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같아서 나를 반성하게 된다. 이렇게 내용을 읽고 깨닫기는 하는데 왜 실천하지 않는지 참.. 아 진짜 한번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생각하며 살아야 겟다.
무엇인가 무너져 버린 것을 다시 건축하는데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너졌다는 것 자체에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가 생겼을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이 그 무너진 건축물에서 떠나게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붙들었을까? 첫째로, 사람들이 마음을 헌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던 방법은 지도자인 느헤미야가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둘째로, 그는 지도자로써 사람들에게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라'고 전파하였다. 이 말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었고, 성을 다시 재건하는 데 사람들을 헌신하게 한 비결이었다.
과연 나는 느헤미야처럼 매 순간 하나님께로 나의 마음을 향하게 하고 있는가?
과연 나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그들이 일하도록 임무를 부여하고 있는가?
다시 나를 되돌아 보게 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