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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2010.12.12 00:45

위 글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 난것은 이세상을 사는 기준을 단순히

이 세상에 둘것인지 사후세계에 둘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이 세상을 살면 불평하고 힘들만할 일이 많지만 사후세계를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

나는 아직까지 그 기준을 이 땅의 삶에 두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화나는 일도 많고 불평하는 일도 많다.

공동체나 교회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 기준을 쉽게 바꿀수있다면 모두가 그렇게 하겠지만....

정말 쉽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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