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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조미정
2010.11.07 23:00

나는 나 자신의 눈에 주로 의지해서 살아왔던 것 같다. 그것이 누가 됬던 가장중요한건 내 생각이었고, 고집을 피웠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나자신의 눈에 좋을대로 행동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던 적도 분명 있었다. 그것은 나의 눈이 언제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나에게 다가오는 유혹에 맞서 나만의 눈에 따라 행동할 것이 아니라 많은 조언들을 되새기어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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