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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슬기
2010.11.06 20:33

나는 나 자신의 눈에 좋은대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판단하는가?

나는 나 자신의 눈을 믿으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내가 보고 판단했을 때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행동하였고, 힘든 상황이거나 내가 불리한 상황일 경우 나에게 좋은대로 판단하고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면서 행동했던 것 같다. 당시에 그렇게 생각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런 의도가 아닐지라도 내가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되고 편한 것만, 좋은 것이길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 같다. 나에 대해서 객관적인 눈을 갖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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