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막 7:14-23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14-19)
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6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9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귀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으로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들(20-23)
2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까?
2. 어떤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게 합니까?
▧ 본문해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14-19)
"먼저는 군중에게, 그리고 나중에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부정케 하는 것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더욱 충분히 설명하셨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심령과 관계가 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악한 행실, 악한 말, 악한 생각, 하나님의 율법을 어김이요 사람이 만든 외적인 의식을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다"(소망, 397).
마음은 모든 생각의 근원입니다. 샘물의 근원이 깨끗해야 하듯이 마음이 깨끗해야 행동도, 삶도 깨끗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삶은 외식과 형식적인 것들로 가득찼습니다. 마음이 진실되지 못하고 거짓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음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마음이 변화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삶이 바뀝니다.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들(20-23)
생각은 행동을 유발합니다. 나쁜 생각은 나쁜 행동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면세계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외양이 찬란할지라도 내면세계가 더럽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마음을 올바로 먹고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마음이 불결하면 온갖 죄악된 행동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매일 매 순간 우리의 마음이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되어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잠 4:23). 하나님께 정직한 영을 새롭게 창조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시 51:10).
▧ 적용
1. 나는 날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청소하고 있는가?
2.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인가?
▧ 기도
오, 하나님! 나의 마음속을 정결케 해 주소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창조하여 주소서.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게하소서. 그리고 주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가득채우게 하소서.
kimss36@hanmail.net
사람의 마음은 원래 정결한 것인가?
아니면 아담과 하와 이후 사람들의 마음은 정결치 못하는 것인가
항상 마음을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마음의 창이 더러우면 내 눈에 더럽고 악한 것만이 보이고 마음의 창이 깨끗하다면 모든것이 좋고 깨끗해 보일것이다. 환경을 탓할것이 아닌 내 깊은 마음 속 부터 정결케 하여 이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며 나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내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부터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것이다. 내 마음을 정화시키고 진실된 마음의 창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의 깊은 뜻에 조금 다가갈수 있을것이다.
우선 집중, 기도, 말씀...^^ 지금 내가 잠시동안 놓고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또한 외면을 가꾸는 일보다 내면을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말씀과 기도로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내 마음을 청결하게하고 나의 삶역시 하나님앞에서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더러워진 마음을 진실된 말씀과 기도로서 청소해야겠다.
그리고 내삶까지 ...
매일 더러워지는 마음을 기도로 정결하게 해야겟다.
예수님은 나의 영혼을 맑게 해주시는 것 같다.
나의 내면세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가 하는 행동들과 생각들이 불결하지 않고, 부끄럼없이지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어떤게 옳은건지 난 너무 헷갈린다. 오늘도 기도로 하루를 반성해봐야겠다
마음먹는데로 된다. 선한 마음을 먹으면 선한행실이 나오고 악한 마음을 먹으면 악한 행실이 나온다. 선한 마음을 갖게되어도 선한 행실이 나오지 아니하고 악행이 나오는 것은 죄인된 인간의 연약성 때문이다. 선한 마음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선택되어질 때 선한 행실의 결과로 이어진다. 주님의 도우심없이 인간의 선한 마음만으로는 선한 행실로 이어질수 없다. 선한 마음을 품고 선행을 시도할 때, 사단은 가장 가까이 유혹을 한다. 잠시라도 악한 마음의 틈새가 있으면 그것을 합리화나 자존심을 부추겨서 봇물 터지듯 악행으로 유도한다. 악한 생각은 먼지라도 버려야 안전하다. 먼지만한 악한 생각이라도 들어올 때, 그 때가 기도해야 할 때이다.
현재 우리의 모습이 내가 살아온 흔적인 것을... 어리석은 자에게선 부정적인 결과만 쌓이고
마음이 정화된 이에게선 보람된 무언가가 생긴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을 닦는 일... 진정한 삶을 위한 첫번째 자세다.
지금 나의 마음은 참 복잡하고 무엇인가 꽉차 있는 느낌이다.
이기적이고 다른사람을 배려하지않고 참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 주님께 하루하루 기도를 통하여 매달리며
살아가야게다 .
자나온 삶을 돌아보건데, 나를 가장 힘들게 한 큰일도 그 일이 커서가 아니라
마음을 잘 못 지켜 마음과 마음이 충돌하고 마음을 잘 못 컨트롤한데서 기인한것을 본다.
사단은 마음을 시험한다. 우리의 환경과 케이스가 아니라 사단이 우릴 시험하지 못하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매순간 내 영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 나아가자. 이 순간 나의 기도처가 필요하다.
나에게서 나오는 생각과 말, 행동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할지 생각해본다.
마음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나는 내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생각해본다.
하나님. 저의 생각과 말과 모든 행동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들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아름다운 생각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는데 나는 지금 내 내면을 가꾸는 일 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외적인면만 꾸미려 드는지도 모르겠다.
기도와 말씀으로써 나의 내면이 성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람은 참으로 아름다우나
세상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 참으로 아름답기에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우리에게 오는 것
그 자체로 더러움이 없으나
우리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이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악해질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인간이 서로를 위해
이웃을 위해 세상을 대한다면
세상은 참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원의 때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돌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