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인구조사 Ⅱ"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6:19 - 26:51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 수(19-51)
19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 21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 22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 24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 25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26스불론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가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가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가족이라 27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요셉의 아들들은 그 종족대로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것은 마길 가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것은 길르앗 가족이라 30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가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가족과 31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가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가족과 32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가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이며 33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35에브라임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가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가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가족이며 36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가족이라 37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베냐민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가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가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가족과 39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가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가족이며 40벨라의 아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아릇 가족과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가족이 났으니 41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 42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라 수함에게서 수함 가족이 났으니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가족들이라 43 모든 가족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44아셀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가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가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가족이며 45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가족이며 46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8납달리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가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가족과 49 예셀에게서 난 예셀 가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가족이라 50이는 그 종족을 따른 납달리 가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51이스라엘 자손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십만 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처음 인구조사와 두 번째 인구조사 후에 총수가 거의 동일한 것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 본문해설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 수(19-51)
두 번째 인구 조사를 한 결과 이십 세 이상 된 장정들의 총 수는 601,730명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인구의 합이 처음 시내 산을 떠날 때 조사했던 인구수와 비교해서 1,820명이 부족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이 수치에는 처음 인구조사 때 계수 되었던 사람들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불순종으로 모두 광야 생활 중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인구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은 광야 생활 중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짐작케 합니다.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불평과 불만으로 점철된 광야 생활 가운데서도 여전히 동일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곧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므온 지파의 급격한 감소와 달리 유다 지파는 모든 지파보다 단연 많은 76,500명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유다 지파에 대한 야곱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창 49:9-12). 또한 유다 진 기에 속한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의 인구도 함께 증가함으로써 유다 지파가 받은 축복을 함께 누리게 되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은 단순히 자신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미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나의 삶을 통해 나의 가족과 공동체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 적용
1. 나와 나의 교회는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주는 통로가 되고 있는가?
2. 나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오늘의 기도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와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로 인해 나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 이웃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자료제공 : 김신섭 목사
kimss36@hanmail.net